29일 뉴욕 금융시장

[주식] 뉴욕증시 약세 마감..중동發 2가지 악재에 발목
뉴욕증시가 이틀간의 반등을 접고 약세로 돌아섰음. 쿠웨이트가 다우케미칼과 추진하던 174억달러 규모의 합작법인 계획을 철회했다는 악재로 다우캐미칼이 폭락하며 투자심리를 얼어붙에 만들었음.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공습으로 국제유가가 이틀째 급등하면서 에너지주가 오름세를 보였지만, 중동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속등이 가뜩이나 위축된 소비심리를 압박할 것이란 우려감도 뉴욕증시에 부담을 줬음. 특히 다우케미칼은 뉴욕증권거래소(NYSE) 종목중 거래량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매물이 집중적으로 쏟아졌음. 연말을 맞아 전체적인 거래량이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다우케미칼의 대규모 매물 출회는 부담이 됐음. 또 GM의 자동차금융업체인 지맥(GMAC)이 지난 주 마감한 채권단의 채무조정 결과를 기다리며 자동차주들이 약세를 보였음. 지맥은 채권단의 부채를 출자전환해야만 은행으로 전환할 자본금 요건을 맞출 수 있음.

[채권] 美 국채수익률 하락..중동불안→안전자산선호↑
미국 국채수익률이 하락했음. 특히 2년물 수익률은 1개월래 최대폭으로 떨어졌음.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습으로 중동지역의 불안감이 조되면서 뉴욕 주식시장이 하락하자 안전자산인 국채로 매수세가 몰려들었음. 이스라엘은 하마스 통치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해 사흘째 공습을 지속. 이로인해 300명 이상이 숨진것으로 확인됐음.이스라엘은 전폭기를 통한 공습에 이어 지상군 투입을 위해 국경지대에 탱크와 병력을 집결시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음. 이에따른 유가속등이 가뜩이나 위축된 소비심리를 압박할 것이라는 우려감이 뉴욕증시에 부담을 주면서 주요지수는 1% 안팎의 하락률을 기록했음.

[외환] 달러, 중동지역 지정학적 불안정 불구 유로화에 상승
미국 외환시장에서 달러가 유로대비 강세, 엔화대비 약세를 보였음. 미국 달러화는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정 증폭에도 불구하고 유로화에 급반등했고 엔화에는 소폭 하락했음.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를 사흘째 공습하면서 중동 정세가 불안해지자 원유 공급 차질 우려로 투자자금이 원유시장으로 이탈했음. 미국이 금리를 제로(0~0.25%) 수준으로 상당기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과 이번주 발표될 경제지표에 대한 우려도 달러 약세를 부추겼음. 그러나 장 마감을 앞두고 달러화가 유로화에 급반등했고 엔화에도 낙폭을 급격히 축소했음.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지정학적 불안정으로 달러화가 유로화에 급락했다 장 마감을 앞두고 급반등했다면서 그러나 미국 경제가 내년에도 후퇴를 지속할 것이라는 예상으로 달러화가 엔화에 떨어졌다고 말했음. 이들은 연말을 앞두고 있어 달러화 움직임이 과장돼 있다면서 따라서 변동성이 매우 심한 상황이라고 덧붙였음.

[경제지표 및 기타]
-유가 40弗 돌파 마감..`중동불안 여파` -금가격, 지정학적 불안정으로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