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브라질증시, 소폭 상승 마감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가 30일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올해 거래를 모두 마쳤음.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는 이번주 1.86%, 이달은 2.61%의 상승세를 나타냈음. 보베스파 지수는 그러나 올해 전체적으로는 41.22%의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지난 1972년의 44.42%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률 기록을 남겼음.

보베스파 지수가 하락세로 마감한 해는 1972년과 올해 외에도 1995년(-1.26%), 1998년(-33.46%), 2000년(-10.72%), 2001년(-11.02%), 2002년(-17.01%) 등 7차례 있었음. 반면 올해 거래량은 1조2천500억 헤알(약 5천358억달러)에 달해 지난해의 1조900억 헤알(약4천672억달러)을 넘어서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음. 브라질 헤알화 대비 미국 달러화 환율은 이날 3.44% 하락한 달러당 2.333헤알에 마감되면서 올해 거래를 마무리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