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브라질증시, 7% 이상 급등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는 2일 아시아 및 유럽, 미국 증시의 상승세 영향으로 7% 이상 오르는 급등세를 나타냈음.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는 이날 새해 첫 장을 상승세로 연 뒤 줄곧 상승곡선을 거듭한 끝에 7.17% 오른 40,244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음.

거래량은 새해 첫 거래인 탓에 22억1천500만 헤알(약 9억4천942만달러)에 불과했음. 보베스파 지수를 산출하는 66개 종목이 대부분 상승세를 나타낸 가운데 국영에너지회사인 페트로브라스(Petrobras)는 보통주 8.62% 우선주 7.44%, 세계적인 광산개발업체인 발레(Vale)는 보통주 9.96% 우선주 9.66%의 상승률을 보이면서 지수를 끌어올렸음.

브라질 헤알 대비 미국 달러 환율은 지난 연말 수준을 그대로 유지하며 안정세를 보였음. 환율은 이날 개장과 동시에 하락세로 새해 첫 거래를 시작한 뒤 최대 하락률 0.73%, 최대 상승률 0.39% 사이에서 혼조를 거듭하다 지난 연말 시세인 달러당 2.333헤알에 마감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