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일본증시, 7거래일 연속 상승세

7일 도쿄(東京)증시가 거래일 기준 7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음.
종가 기준으로 7일 연속 상승한 것은 2006년 3월24일에서 4월3일까지 이후로 처음임.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158.40P(1.74%) 오른 9,239.24로 마침. 최근 7일간 8.5% 상승했음.
1부 시장 전 종목을 반영하는 TOPIX지수는 12.05P(1.38%) 상승한 888.25에 마감.

오바마 정권의 경제대책에 대한 기대감을 배경으로 미국 주가가 상승한 것이 상승요인으로 작용.
3천억달러의 세금 감면을 포함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경기부양책이 미국의 소비를 북돋우고 일본 제품에 대한 수요를 늘릴 것이라는 기대가 형성됨.
전체 매출의 4분의 1을 미국에서 얻는 소니 등 수출주들이 주로 강세를 나타냄.

또한 엔화가 약세기조를 보인 것도 증시 상승을 주도.
이에 따라 자동차 등의 수출주와 종합상사 등을 중심으로 매수주문이 몰리며 닛케이지수가 한때 240포인트 이상 급등.
혼다차가 11.0%. 마쓰다가 14.8%, 샤프전자가 12.5% 등, 큰 폭으로 올랐고, 니콘도 15% 폭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