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홍콩 증시, 美 경기 둔화 전망과 엔화 강세가 급락세 촉발

21일 홍콩 증시는 美 연방은행이 경제 성장 전망치를 다소 하향 조정함에 따라 투자자들의 매도를 촉발하며 급락세를 연출.

또한 이 날 증시는 전 날 홍콩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 예측이 빗나가면서 조정을 야기함.

2년래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는 엔화 강세 현상은 엔-캐리 청산에 대한 우려를 불러옴.

점차 더 많은 애널리스트들이 목표 하한선으로 24,000선을 꼽고 있음. 한 투자전략가는 “몇 주안에 우리는 광적인 매도를 보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하며, “모멘텀은 힘이 없고, 반등은 지속될 수 없는 수준”이라고 지적.

항셍 지수는 최대 4.6%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장 마감 결과 4.2% 떨어져 26,618.19 를 기록.

홍콩에 상장된 중국 본토 기업인 H주는 873.88 포인트 떨어져 15,993.5로 마감.

거래대금은 전날 1,464억 홍콩 달러에서 줄어든 1,288억 홍콩 달러(165억 US 달러)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