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일본증시, 환율 강세로 하락마감

일본 증시는 엔화 강세와 자동차 업계의 실적 악화 우려로 소폭 하락했음.
이틀 연속 내림세.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39.62P(0.45%) 하락한 8,836.80으로 마감.
1부 시장 전 종목을 반영하는 TOPIX지수는 5.87P(0.68%) 내린 855.02에 끝남.

장 초반에는 전일 급락에 대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어 오름세를 타는듯 했음.
게다가 전날 발틱운임지수(BDI)가 4.1% 급등한 영향으로 해운주들이 강세를 주도하며 8,956.85까지 상승.

그러나 엔화가 다시 강세로 돌아서면서 자동차와 전기 등 수출주를 중심으로 하락세를 나타냄.
달러-엔 환율이 91엔 초반에 움직이며 엔 강세가 지속된 것.
이와 함께 10~12일까지 3일 간의 연휴와 12일 밤 미국의 실업률 발표를 바라보고 있는 관망세력의 유입으로 지수 상승은 발목이 잡혔음.
도요타는 2.2%, 산업로봇 제조업체인 화낙은 7%로 급락하여 관련 종목의 하락세를 주도.

다만 다케다약품공업 등의 의약품주와 식료품주 등의 경기방어주가 상승폭을 늘리며 닛케이 지수의 낙폭을 줄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