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일본증시 소폭 반등

일본증시는 장중 한때 8,500엔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소폭 반등했음.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24.54P(0.29%) 오른 8,438.45로 마감.
1부 시장 전 종목을 반영하는 TOPIX지수는 5.27P(0.65%) 상승.

오전 장에서는 최근 큰 폭의 약세를 보인 수출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주문이 늘어나면서 닛케이지수를 끌어올렸음.
또한 엔/달러가 89엔 중반선 위로 반등하는 등 엔화의 강세가 주춤한 점도 부담을 덜어주는 모습이었음.

하지만 오후들어, 15일 발표되는 핵심기계수주 지표와 유럽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결정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졌음.
거기다 기업실적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음.
도시바가 후지쓰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사업부를 300~400억 엔선에 매입하는 제안을 놓고 양사가 최종 협상에 들어갈 것이라는 소식에 후지쓰의 주가가 4.3% 급등했으며 도시바의 주가도 3.9% 올랐음.
전날 실적 악화 전망에 급락한 소니 역시 4.5% 반등에 성공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