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상하이 종합지수, 5,000선 뚫리며 4.4% 급락

22일 중국 증시는 4.4% 급락. 해외 증시 약세의 영향을 받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5,000선 하회. 세계적으로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고조.

중국 정부가 경기 과열과 인플레이션을 계속해서 완화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시장은 위축된 모습을 보이고 있음.

한 펀드매니져는 “투자자들이 점차 향후 시장 전망에 대해 부정적으로 바뀌고 있다.”며, “이들은 정부가 경제 과열을 막고, 자산 버블 현상을 억제하기 위해 더욱 더 강도 높게 대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라고 언급.

상하이 종합지수는 장중 최저점인 4,969.894보다 다소 높은 4,984.161로 마감.
특히 경기 둔화에 민감한 은행과 부동산 관련 주식들은 단기적으로 금리 인상 가능성이 희박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하락세를 이어갔음.

중국 최대은행인 공상은행(Industrial & Commercial Bank of China)은 2.39% 떨어져 7.76 위안을 기록.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차이나방크(China Vanke)도 5% 급락하며 31.18 위안으로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