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셍은행, 홍콩 최초의 이슬람 펀드 출시

22일 항셍은행(HangSeng Bank)은 홍콩의 첫번째 이슬람 펀드를 출시한다고 발표. 이슬람 투자의 허브 역할을 놓고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과 경쟁하기 위한 움직임이라고 할 수 있음.

이 새로운 소매펀드는 지난 달 도날드 창 홍콩수반이 이슬람 율법을 따르는 상품들을 개발시키도록 독려한 후, 홍콩 당국의 허가를 받음.

글로벌 은행 HSBC의 자회사인 항셍은행은 항셍이슬람차이나인덱스펀드가 이슬람 혹은 다른 투자자들로 하여금 중국 본토와 홍콩 증시 모두에서 이득을 얻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힘.

한 펀드매니져는 “글로벌 금융산업에서 이슬람 금융은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는 섹터 중 하나”라고 평하며, “이 펀드는 해당 섹터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이 잠재적인 투자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언급.

그는 이슬람 금융 자산이 1조 달러 규모로 추산된다고 말했고, 매년 15% 정도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