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뉴욕금융시장]혼조세 속 다우 소폭 하락, 나스닥 반등

[주식]뉴욕증시 혼조세로 마감, 다우 0.8%↓, 나스닥 반등
뉴욕증시가 2일(현지시간) 지수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혼조세로 마감했음.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나스닥 지수가 반등에 성공한 반면 금융업종 불안으로 다우 지수는 8000선 아래로 하락했음. 다만, 1월 제조업지표가 뜻밖에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오후들어 낙폭을 크게 줄였음. 특히 다우 지수 구성종목인 BoA가 경영진 교체에 대한 악재로 약세를 보인 반면, 마이크로소트프와 인텔이 각각 4.27%와 5.66% 상승하면서 상대적인 강세를 보였음. AT&T와 시스코시스템즈도 상승 마감했음.

[채권]美 국채수익률 하락, '지표악화→안전자산선호'
현지시각으로 2일 미국 국채수익률이 이틀째 하락했음. 미국의 경제지표가 경기후퇴의 심각성을 확인시켜주면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부각된 결과임. 이날 발표된 미국의 12월 개인소비지출은(PCE)는 1% 감소하며 6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음. 1월 제조업 경기도 12개월 연속 위축 국면을 지속했음. 오는 6일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실업률이 16년래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도 경기우려를 더했음. 모간 키건의 케빈 기디스 이사는 "경제지표가 경제상태를 확인했다"며 "이번주 경제가 시장의 주요 이슈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음.

[외환]엔 강세, `美 지표악화→안전자산선호`
현지시각으로 2일 미국 외환시장에서 엔화가 달러대비 강세를 나타냈음. 현지시각으로 2일, 오후 4시3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89.35엔으로 전일대비 0.45엔 하락했음. 파운드화는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바클레이즈에 대한 신용등급을 `Aa3`로 하향 조정하면서 영국 금융권의 부실에 대한 우려로 추락했음. 파운드-달러 환율은 장중 3% 가량 떨어져 지난해 12월17일 이후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음. 한편, 달러는 유로에 대해서는 약세를 나타냈음. 같은 시각 유로-달러 환율은 1.2835달러로 0.32센트 상승했음.

[경제지표 및 기타]
-美 12월 건설지출 1.4%↓..`예상 부합`
-美 제조업경기 위축 지속..전망은 상회
-美, 12월 소득·지출 동반감소..지출은 6개월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