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유럽증시, 2주래 최대폭 하락

유럽증시가 최근 2주동안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음.
금융주들이 급락세를 보이며 증시 하락을 이끌었음.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 지수는 2.6% 하락한 186.32을 기록했음.
런던증시에서 FTSE 100지수는 전장보다 71.86포인트(1.7%) 떨어진 4,077.78에 마침.
프랑크푸르트증시에서 DAX 30지수 역시 지난 주말보다 67.31포인트(1.55%) 하락해 4,271.04를 기록.
파리증시에서 CAC 40지수도 전장보다 43.87포인트(1.48%) 내린 2,930.05에 장을 마감.

이 날은 은행주의 약세가 두드러졌음.
무디스가 추가 상각을 우려해 바클레이즈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한 것이 악재로 작용해, 영국의 바클레이즈는 11% 하락했음.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는 7.3% 급락했고 HSBC홀딩스와 로이드뱅킹그룹도 각각 3%와 2.8% 낮아짐.

프랑스의 BNP 파리바 은행도 9%가까이 하락했음.
현재 추진중이 포르티스(Fortis)의 자산인수가 BNP의 자기자본비율에는 도움이 안될 것이라고 밝힌 점이 부담이 됐음.

또 다국적 유통기업인 델레즈(Delhaize)는 JP모간체이스가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한 여파로 4% 가까이 하락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