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프랑스 은행들, 서브프라임 위기 감당할 수 있다”

무디스는 프랑스 은행들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관련한 리스크가 감당해낼 만한 수준에 있으며, 따라서 신용등급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언급.
프랑스 은행들은 미국 및 영국은행들에 비해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시장 붕괴와 연관된 증권들에 대해 훨씬 더 적은 리스크를 지니고 있다고 언급.

22일 무디스는 보고서에서 “프랑스 은행들이 소유한 대규모 자본을 생각해볼 때, 현재 시장의 불안요인으로 인해 지불능력까지 의심해야 하는 은행은 없을 것”이라고 밝힘.
최근 프랑스 최대은행인 BNP 파리바는 3분기에 영업실적의 21%에 해당하는 2억 3,000만 유로 규모의 손실을 상각한다고 밝힌 바 있음.
마찬가지로 소시에테 제네랄, 크레딧 에그리꼴도 분기 순익이 각각12%, 17% 감소했다고 발표.
반면 시티그룹, UBS, 바클레이즈 3사는 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해 지금까지 500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음.

무디스는 자본규모뿐만 아니라 은행들이 지불능력에 문제가 생겼을 때 이루어질 정부의 지원까지 고려해보면 프랑스 은행에 대한 신용등급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며 이들의 신용등급을 최상위 Aa1에서 변경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