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중국증시, 2.5% 상승... 2개월래 최고치 기록

중국 증시가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며 2개월 최고치를 기록.
정부의 경기부양 기대감을 반영하며 큰 폭 상승했음.

중국증시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49.13P(2.44%) 급등한 2,060.81에 마감.
상하이A주는 51.66P(2.45%) 뛴 2,163.60을 기록.
상하이B주는 1.81P(1.43%) 오른 128.34로 장을 마침.

중국 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해 섬유업체인 영거그룹과 난징텍스타일에 자금을 지원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우위를 보였음.
영거는 5.3%, 난징은 3.5% 각각 올랐음.
중국 정부가 산업분야에 대한 추가 지원책을 발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찰코(Chalco) 등 금속관련주도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세를 이끌었음.


한편, 홍콩증시는 부동산시장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며 하락 반전한 채 마침.

항셍지수는 84.60P(0.66%) 내린 12,776.89에 거래를 마침.
항셍 H지수는 48.12P(0.70%) 하락한 6,911.99에 장을 마감.

지수는 주택대출이 감소하면서 부동산 가격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자산주들을 짓누르며 상승분을 반납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