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일본증시 하락... 8,000선 내줘

도쿄증시는 세계 경제침체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며 8천선을 반납했다.

5일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69.29P(1.11%) 하락한 7,949.65에 마감.
1부 시장 전 종목을 반영하는 TOPIX지수는 6.37P(0.80%) 내린 786.41을 기록.

장중 일시 상승세로 돌아서기도 했지만, 8100선 단기 고점 부담에 밀려 후퇴하는 모습이었음.
전날 큰 폭으로 반등한데 대한 차익 실현 매물도 나온 것으로 분석됐음.

게다가 미국 고용지표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 경기의 회복 전망에 대한 불안감이 작용하면서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약세를 보임.
미국의 1월 민간부문 고용 감소 규모는 52만2천명을 전년동기보다 222% 늘어나 7년래 최대치를 기록.
또한 챌린저그레이앤드크리스마스(CG&C)는 미국의 지난 1월기업 감원 규모가 24만1천749명을 나타내 전월보다 45% 증가했다고 밝힘.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감이 증폭됨에 따라 캐논을 비롯한 수출주가 약세를 보임.
캐논이 3.1% 밀리고 혼다자동차가 0.9% 하락했음.

그러나 해운주와 철강주가 상승하며 낙폭을 제한.
발틱운임지수(BDI)가 전날 15% 급등한데 고무돼 해운주는 상승 행진을 이어갔음.
JFE 홀딩스가 3% 가까이 상승했으며 대만 정부의 주식매입 가능성이 제기된 엘피다메모리의 주가도 4.6% 상승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