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뉴욕금융시장] 경기부양책 기대와 우려, 약보합세

[주식]약보합 혼조 마감..`워싱턴 시선집중`
뉴욕증시는 약보합으로 마감했음. 이날 뉴욕 증시는 내일(10일)로 예정된 금융구제안 발표와 경기부양법안 표결을 앞두고 장중 내내 상승과 하락을 오가며 불안한 투자심리를 반영. 금융구제안과 경기부양법안에 대한 기대감과 우려감이 교차하는 모습이었음. GE(14%), BOA(12%), Barclays(11%)와 같이 구제금융안 및 경기부양책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회사들의 주식들이 올라 기대감을 높였다. 상원은 현재 7800억달러규모의 경기부양법안에 잠정 합의한 상태로 내일 전체 표결을 실시할 예정이다. 재무부는 상원의 경기부양법안 표결이 연기됨에 따라 이날로 예정됐던 금융구제안 발표를 하루 미뤘음.

[채권]美 국채수익률 2년물 10년물 중심 상승..물량우려
미국 재무부가 이번주 670억달러 규모의 국채발행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물량 우려가 고조. 미국 상원이 내일(10일) 경기부양법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할 것이라는 소식도 정부가 부양책의 재원 마련을 위해 대규모 국채를 발행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이어지며 물량 우려를 부추겼음. 재무부는 내일 320억달러 규모의 국채 3년물, 11일 210억달러 규모의 국채 10년물, 12일 140억달러 규모의 국채 30년물 발행에 각각 나설 예정임. 상원은 현재 780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법안에 잠정 합의한 상태로 이날 저녁 예비투표를 거쳐 내일 전체 표결을 실시할 예정임. 경기부양법안이 상원을 통과하면 지난달 승인된 8190억달러 규모의 하원 경기부양법안과 절충 과정을 거치게 됨. 뱅가드 그룹의 데이비드 글로케 채권 매니저는 "오늘 시장의 움직임은 향후 사흘간 예정된 발행에 대한 준비였다"며 "문제는 수익률이 어느정도 오를 것인가 하는 것"이라고 분석. 그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개입이 없을 경우 향후 수익률이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음.

[외환]달러 약세..`금융구제안 기대→안전자산선호↓`
미국 외환시장에서 달러가 주요 통화대비 약세를 나타냈음. 미국의 경기부양책과 금융구제안에 대한 기대감으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퇴색된 결과임. 당초 이날로 예정됐던 금융구제안 발표와 경기부양법안 표결은 내일(10일)로 연기됐음. 상원은 현재 780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법안에 잠정 합의한 상태로 이날 저녁 예비 투표를 거쳐 내일(10일) 전체 표결을 실시할 예정임.

[경제지표 및 기타]
-국제유가, 3주만에 40弗 깨져..상원 경기부양책 미흡하다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