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일본증시, 美 금융구제책 불안감으로 소폭 하락

10일 일본 닛케이 지수가 소폭 하락하며 마감했음.

10일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23.09P(0.29%) 하락한 7,945.94에 마감.
1부 시장 전 종목을 반영하는 TOPIX지수는 0.80P(0.10%) 내린 778.10를 기록.

장초반 전날 하락한데 따른 반동으로 일시 상승했으나 미국 금융구제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상승폭을 반납하며 약세로 마감했음.
경기부양책이 상원을 통과하더라도 상하원이 절충안을 마련해 최종투표를 거쳐야 하는 데다, 재무부의 배드뱅크 설립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오후 들어 하락 반전한 것.
그러나 오후 들어 11일 건국기념일 휴장을 앞두고 관망심리가 강화되면서 낙폭은 제한되는 모습이었음.

전날 실적경고와 함게 2만명 규모의 감원계획을 발표한 닛산자동차는 7% 이상 상승했음.
미쓰이스미토모 파이낸셜이 4% 이상 상승하는 등 금융주도 강세를 보였음.

반면 엔화 강세에 대한 경계심에 수출주가 하락하는 모습.
대표적인 수출주인 도요타, 혼다, 소니, 샤프전자 등은 각각 1.5%, 0.4%, 0.8%, 2.5% 하락했음.

JFE 홀딩스 등 철강주도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지수 하락에 일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