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물가상승률, 16년래 최고치 기록

싱가폴의 10월 물가상승률이 16년래 최고치를 기록. 이러한 물가 상승은 급등한 오일 가격과 견고한 부동산 시장의 영향이 컸음.

싱가폴 통계청에 따르면, 9월에 2.7% 상승을 기록했던 소비자 물가 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3.6% 상승한 것으로 알려짐.

1991년 8월 이후 가장 빠른 수준의 물가 상승이고, 시장 예상치였던 2.9%를 뛰어 넘은 수치.

아시아의 다른 나라들과 같이 싱가폴은 식료품 비용의 증가와 오일 수입의 영향을 받았음. 싱가폴 중앙은행은 지난 달 긴축 통화 기조를 보였음. 그러나 10월의 지표들은 더욱 강력한 물가 상승 압력을 나타내고 있어, 물가상승에 따른 혼란을 피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더 긴축정책을 펼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