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중국증시, 3일 연속 상승... 2,200선 안착

10일 중국 증시가 3일째 상승 마감하면서 2200선 안착에 성공했음.
상하이종합지수는 4개월 최고치로 올라섰음.

10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40.45P(1.81%) 상승한 2,265.16에 장을 마감.
상하이A주는 42.29P(1.81%) 오른 2,377.84로 마침.
상하이B주는 5.08P(3.61%) 뛴 145.77을 기록.

이날 발표된 중국의 1월 물가상승률은 상당히 둔화한 것으로 나타남.
중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1.0%를 나타내 9개월째 상승세가 둔화했으며 30개월래 최저 수준을 기록.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은 -3.3%로 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상승세를 나타냈음.
중국의 인플레이션율이 2년래 최저 수준으로 추락하면서 인민은행이 추가로 기준금리를 내릴 것이란 관측이 제기돼 부동산 업체들이 강세를 보임.
상하이의 젬데일, 차이나반케는 각각 3.1%, 1.52% 상승했고, 차이나코스코홀딩스가 10% 급등했음.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페트로차이나는 정부가 업계 지원을 위해 석유 판매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는 소식에 2.03% 올랐음.

또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구리 가격이 상승하면서 장시코퍼 주가는 이틀간 가격 제한폭(10%)까지 오른 데 이어 이날도 4.54% 뛰었음.


한편, 홍콩증시는 중국증시 강세에 동조하며 닷새 연속 상승했음.
홍콩정부가 석유기업에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할 것이란 기대로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주도.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111.58P(0.81%) 오른 13,880.64로 마침.
H지수는 60.11P(0.78%) 상승한 7,814.68로 장을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