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뉴욕금융시장] 단일 경기부양법안 합의 따른 상승세

[주식]뉴욕증시 상승..금융주 반등..저가매수세 유입
뉴욕 주식시장이 상승세로 마쳤음. 미국의 상원과 하원이 7890억달러의 단일 경기부양법안에 잠정 합의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지지. 전날 급락했던 금융주가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강세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음. 그러나 금융구제안에 대한 실망감이 지속되면서 지수는 장중 하락권으로 떨어지기도 했음. 유가 하락으로 에너지주가 약세를 나타냈음. 리서치 인 모션 등 기술주의 실적 악화도 부담이었음.

[채권]美 국채수익률 일드커브 플래트닝..구제안실망vs물량우려
미국 국채수익률이 단기물은 상승, 장기물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음. 전날 발표된 금융구제안에 대한 실망으로 인한 안전자산선호 현상과 미국 재무부의 국채발행으로 인한 물량우려가 공존했음. 전날 재무부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는 금융위기 해소를 위해 최대 2조달러를 투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금융안정책을 발표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이 부족하다는 회의적인 평가가 지배적. 한편 이날 재무부가 실시한 210억달러 규모의 국채 10년물 발행에서 낙찰금리는 2.818%를 기록. 응찰 대 낙찰비율은 2.21:1을 기록했음. 이는 최근 실시한 네차례 국채발행의 평균 비율인 2.34:1에 못미치는 수준임.

[외환]달러·엔 강세..`안전자산선호 지속`
미국 외환시장에서 달러와 엔화가 강세를 나타냈음. 전날 발표된 금융구제안에 대한 실망감으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지속된 결과임. 달러는 엔에 대해서는 약세를 나타냈음. 리스크 회피 현상이 이어지면서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에 무게가 실렸음. 전날 재부무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는 금융위기 해소를 위해 최대 2조달러를 투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금융안정책을 발표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이 부족하다는 회의적인 평가가 지배적임. BMO 캐피탈 마켓의 매튜 페리에 외환 담당 이사는 "시장이 단기간 금융구제안이 어떻게 전개될 지에 대해 여전히 불안해하고 있다"며 "어제의 분위기가 지속됐다"고 전했음.

[경제지표 및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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