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브라질증시, 사흘 연속 하락 40,000pt 유지도 벅차

브라질 증시가 11일 사흘 연속 하락세를 계속하면서 40,000포인트 유지가 힘겨워 보임. 보베스파 지수는 이날 장중 한때 42,000포인트를 돌파하기도 했으나 국제유가 하락 소식에 국영에너지회사인 페트로브라스(Petrobras) 등 우량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하락세로 돌아섰음. 보베스파 지수는 지난 9일과 10일에도 각각 1.53%, 2.12% 떨어졌음. 그러나 올해 전체적으로는 여전히 10% 가까운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음. 상파울루 증시에는 이달들어 첫 주에만 19억2천600만헤알(약 8억4천100만달러)의 외국인 투자 순유입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나 향후 상승세에 대한 기대감을 낳고 있음. 첫 주 지수는 8.8%의 누적 상승률을 나타낸 바 있음. 한편 브라질 헤알화 대비 미국 달러화 환율은 이날 0.26% 오른 달러당 2.29헤알에 마감됐음. 달러화 환율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거래일 기준 5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으나 전날 2.06% 급등한데 이어 이날까지 이틀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