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유럽증시, 상품주 강세로 상승

11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상승 마감했음.
상품주 강세가 오름세를 이끌었음.
하지만 은행주 부진으로 상승폭은 제한적이었음.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지수는 전날보다 0.69포인트(0.36%) 낮아진 193.13에 마감.
런던증시에서 FTSE 100지수는 전장보다 21.18포인트(0.50%) 상승한 4,234.26을 기록.
프랑크푸르트증시에서 DAX지수 역시 전장보다 0.5% 높아진 4,530.09에 마침.
파리증시에서 CAC 40지수는 전날보다 6.97포인트(0.23%) 오른 3,027.72에 마감.

유럽 증시는 미국의 금융구제안이 구체적인 내용을 결여했다는 실망감으로 전날 급락한 데 이어 이날 오전 하락 출발한 후 등락을 거듭했으나 오후 들어 뉴욕증시의 반등세 소식에 힘을 얻어 상승세를 유지했음.
HSBC는 1.9% 하락했고 뱅크오브아일랜드, BNP파리바도 각각 7.5%, 2.1% 하락했음.
로이즈 뱅킹 그룹, 바클레이즈, 크레디트 스위스, 크레디 아그리콜 등 금융주들은 부진을 면치 못했음.

그러나 영국의 생활용품업체 레킷 벤키저가 수익 상승으로 7.6%나 올랐고, BP, BG 그룹, 로열 더치 셸 등 원유주들이 상승해 금융주의 하락을 상쇄했음.

리오틴토는 중국 최대 알루미늄생산업체 치날코가 최대 200억달러를 투자할 것이라는 소식에 힘입어 3.2% 상승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