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미국 증시, 금융 및 소매업종 강세로 상승 마감

23일 뉴욕 증시는 추수감사절 휴일 이후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반전.
다우존스 지수는 181.84P(1.42%) 상승한 12,980.88로 장을 마감.
S&P 500 지수는 23.93P(1.69%) 올라 1,440.70을 기록.
나스닥 종합지수 역시 34.45P(1.34%) 상승한 2,596.60으로 거래를 마감했음.
추수감사절의 영향으로 투자자들이 휴가를 떠남에 따라 거래물량은 67,000만 주 수준으로 매우 적었음.

소비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분석됐음에도 불구하고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 기대가 이날 증시상승을 부추김.
이에 따라 월마트와 타깃의 주가는 각각 1.9%, 5.7% 상승했고, S&P 소매업종 지수도 2.67%나 상승.

23일 장에서는 소매업종 이외에도 금융주가 강세를 보임.
시티그룹이 3.2% 상승한 것을 포함해 JP 모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도 각각 3.1%, 2.4% 상승.
특히 금융 종목 중에서도 이트레이드(E-Trade)는 인수 합병될 수 있다는 소식에 무려 25.12%나 급등.

국제유가는 배럴당 1.66달러 상승한 98.27달러에 장을 마감하며 다음주 유가가 100달러 선을 넘을 수 있다는 분석이 있음.
이에 따라 연말 쇼핑시즌에 소비자의 구매심리가 더욱 악화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