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뉴욕금융시장] 은행주 약세에 따른 하락

[주식]뉴욕증시 다시 약세..은행株 압박
장중 美 하원이 경기부양법안을 승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은행주들의 약세가 증시 하락을 유도. 웰스파고의 손실이 확대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영국의 로이즈뱅킹그룹이 HBOS의 손실 우려로 무려 31%나 폭락한 점이 영향을 미쳤음. 그러나 보안소프트웨어 선두개발업체인 맥아피(McAfee)는 실적호재로 상승했음. 작년 4분기 순이익이 3배 급증한데 이어 1월 매출도 최대 4600만달러에 달하며, 애널리스트 전망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밝혔음. 또 의류업체인 아베크롬비앤피치(Abercrombie&Fitch)와 온라인광고업체인 밸류클릭(ValueClick) 등도 급등세를 보였음.

[채권]美 국채수익률 상승..부양법안 통과로 물량부담
미 국채수익률이 13일(현지시간) 상승세를 보였음.(국채가격 하락) 미 하원이 경기부양법안을 승인한 가운데 향후 국채 발행물량이 늘어날 수 있다는 경계감이 영향을 미치고 있음. 미국의 경기부양과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미 정부가 재정지출을 확대할 것이란 관측이 국채물량 확대 우려감을자극하고 있음. 13일 오후(현지시간) 하원은 $7,870억 규모의 경기부양법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해 찬성 246표, 반대 183표로 법안을 승인하였음.

[외환]美 달러, `G7` 앞두고 엔·파운드에 엇갈린 등락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화가 엔화에 대해선 강세를 유지했지만, 파운드에 대해선 약세로 전환했음. 이번 주말에 개최되는 선진 7개국(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모임을 앞두고, 파운드와 엔화가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기 때문임. 달러는 파운드에 대해서도 약세로 돌아섰음. 파운드화는 최근 영국의 리세션 심화 우려감으로 주요 통화에 대해 급락세를 보였음. 달러는 엔화에 대해서는 전날에 이어 강세를 기록하고 있음. 마크 챈들러 브라운브라더스해리먼(BBH) 애널리스트는 "G7모임에서 최근 파운드 약세와 엔화 강세에 대한 언급이 나올지 모른다는 우려감으로 이들 두 통화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음.

[경제지표 및 기타]
-2월 미시간대학 소비자신뢰지수 56.2, 예상 하회..美 소비심리 `28년 최악 근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