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중국증시 3.2% 급등... 5개월만에 2,300선 탈환

13일 중국 증시는 급등 마감했음.
경기부양책이 경기 반전의 모멘텀이 될 것이란 기대감으로 투자 신뢰가 재강화됐음.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72.70P(3.23%) 급등한 2,320.79에 마감.
상하이A주는 76.35P(3.24%) 뛴 2,436.35를 기록.
상하이B주는 4.14P(2.89%) 급등한 147.59로 장을 마침.

종가 기준으로 지수가 2,300을 넘은 것은 작년 9월 2일 이후 처음.
상하이종합지수의 이번주 주간 상승률은 6.2%에 달했음.

중국 정부가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880억달러를 가전업계에 투자할 것이란 21세기비지니스헤럴드의 보도에 힘입어 쓰촨창홍전기와 GD미디가전이 나란히 10% 이상 뛰었음.
신규 계약을 따낸 중국 철도그룹이 7.7%, 리오틴토와 투자 합의를 이룬 치날코가 8.8% 각각 상승했음.

한편 블룸버그통신 조사에서 14명의 중국 경제 전문가들은 2분기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6% 증가할 것(평균치)으로 전망했음.
앞서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은 중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1999년 이후 최저인 6.3%까지 후퇴할 것으로 내다봤음.


홍콩증시는 아시아증시 강세에 동조하며 사흘만에 상승했음.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326.37P(2.47%) 오른 13,554.67로 마침.
H지수는 201.17P(2.73%) 상승한 7,568.73으로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