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일본증시 하락... 4분기 GDP성장 -12.7% 충격

16일 일본증시는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 충격으로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되며 하락마감했음.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29.23P(0.38%) 하락한 7,750.17에 마감.
반면 1부 시장 전 종목을 반영하는 TOPIX지수는 5.51P(0.72%) 오른 770.10에 끝남.

이날 오전에 발표된 일본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 증가율은 35년만에 최저치인 -12.7%(연율)를 기록했음.
GDP가 급락함에 따라 지수는 장 초반 1% 넘게 밀려 7,694.73까지 떨어졌으나 추가 경기부양책이 나올 것이란 기대로 낙폭은 크게 제한됨.

GDP 악화에 보험주와 공공설비주 등 경기방어주들이 오름세를 나타냄.

그러나 가전제품주 등의 수출주들이 대부분 하락했음.
소니와 캐논은 약1%, 샤프는 4% 하락했고, 미쓰비시 파이낸셜, 미즈호 파이낸셜 등의 은행주 들도 약보합세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