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유럽증시, 침체 우려 이어져 하락마감

유럽 주요 증시가 사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음.
부진한 경기지표와 경기침체 우려감, 기업실적 악화 등이 지수 하락을 주도.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지수는 전날보다 0.63포인트(0.34%) 떨어진 183.35에 마감.
런던증시에서 FTSE 100지수는 전장보다 27.30포인트(0.68%) 낮아진 4,006.83에 끝남.
프랑크푸르트증시에서 DAX지수 역시 전장보다 11.64포인트(0.28%) 밀린 4,204.96에 마침.
파리증시에서 CAC 40지수는 전날보다 1.16포인트(0.04%) 빠진 2,847.07을 기록.

샤프란과 퓨마 등은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발표함에 따라 각각 11%, 4.4% 하락했음.
프랑스의 항공엔진 제조업체 샤프란은 지난해 순익이 전년의 4억600만유로에서 2억5600만유로로 감소했다고 밝혔음.
샤프란은 올해 실적 전망치도 하향 조정했음.
스포츠 의류업체인 퓨마는 지난해 4분기 순익이 전년 대비 79% 급감했다고 발표했음.

이외에도 최근 국제유가 부진 여파로 오스트리아 OMV와 네스트오일(Neste Oil) 등 에너지 관련주들이 약세를 기록.

미국의 산업생산, 신규 주택착공 등 경제지표 부진도 악재로 작용했음.

미국의 지난달 산업 생산은 전월 대비 1.8% 감소했음.
미국의 산업 생산은 지난 7달 동안 6차례 감소세를 기록했음.

지난달 미국의 주택 착공건수는 사상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음.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착공건수는 연률 기준 46만6000건으로 전월에 비해 16.8% 감소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