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유럽증시 반등 성공... 보합권 머물러

유럽 증시가 19일 금주 들어 처음으로 반등에 성공했지만 보합권에 머물렀음.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지수는 전날보다 0.04포인트(0.02%) 높아진 183.39에 마감.
런던증시에서 FTSE 100지수는 전장보다 11.54포인트(0.29%) 상승한 4,018.37에 마침.
프랑크푸르트증시에서 DAX지수 역시 전장보다 10.25포인트(0.24%) 오른 4,215.21에 끝남.
반면 파리증시에서 CAC 40지수는 전날보다 1.47포인트(0.05%) 떨어진 2,872.60에 마감.

동유럽 국가들의 디폴트 우려 등으로 금주 들어 전날까지 사흘 연속 하락했던 유럽 증시는 이날 예상을 웃도는 견조한 기업 실적 등 호재로 반등에 성공했음.
장초반 강세를 보였던 유럽증시는 미국의 신규실업자수가 예상보다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초반 강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하락 반전하자 보합권에서 마감했음.

세계 최대 식품업체 네슬레의 주가가 5.2% 상승하며 유럽 증시의 강세를 이끌었음.
네슬레는 매출액 성장이 시장전망치를 웃돌 것이라는 전망으로 주가가 강세를 보였음.
네슬레는 2008년 순익이 69% 증가했으며 배당금을 올린다고 밝힘.

미국 휴렛패커드(HP)가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데 이어 감원 계획을 발표하면서 급락한 데 따른 여파로 유럽의 기술주도 하락했음.
다우존스 스톡스600의 기술업종지수는 2.3% 하락했음.
노키아가 4.8% 하락했고 인포네온은 6.7%, SAP가 3.8% 하락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