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프랑스 증시, 1.14%↓

에어프랑스-KLM, PPR, 덱시아(Dexia SA) 등이 26일 프랑스 증시하락을 유도.
26일 프랑스 증시는 62.78P(1.14%) 하락한 5,458.39를 기록.
SBF 120 지수 역시 1% 하락한 3,952.04로 장을 마감.

유럽 최대의 항공사인 에어프랑스 사는 4.7% 급락한 24.25유로를 기록.
SPAF 승무원노조의 4일간 파업으로 인한 항공일정 지연 소식이 이날 에어프랑스의 주가하락 요인으로 작용.

명품 브랜드 구찌(Gucci)를 소유한 프랑스 소매판매회사 PPR은 화장품 브랜드 클라린스(Clarins SA)의 인수검토 소식으로 인해 주가가 2.9% 하락한 115.23유로를 기록.

시가총액 기준 4위 규모인 프랑스은행 나티시스(Natixis SA)는 미국 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한 4억 유로에 달하는 손실을 상각한다고 발표해 주가가 4.8% 급락.
이러한 분위기는 금융업종 전반적으로 확산되면서 지방정부 상대 최대 대출기관인 덱시아(Dexia SA), 자산규모 2위은행 크레딧 에그리꼴(Credit Agricole SA) 등의 주가는 각각 2.7%, 1.3% 하락.

리만 브라더스(Lehman Brothers)는 프랑스 투자회사인 웬델(Wendel)에 대해 목표주가를 150유로에서 139유로로 하향조정하면서 웬델의 주가는 2.8% 하락.

한편 세계 최대의 핵발전소 건설업체 아레바(Areva)는 중국으로부터 80억 유로에 이르는 발전소 건설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4.6% 급등.

또한 에어버스(airbus)사는 중국으로부터 상업용 항공기에 대해 17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
이에 따라 에어버스 사의 모기업 EADS의 대주주인 프랑스 미디어그룹 라가드르(Lagardere)의 주가는 2.3%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