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브라질증시, 5.1% 폭락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가 5% 이상 떨어지는 폭락세를 나타냈음.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는 이날 5.10% 떨어진 36,234.69포인트로 거래를 마쳐 지난해 12월 이후 최저치까지 떨어졌음. 보베스파 지수를 산정하는 66개 종목 가운데 65개가 하락세를 나타낸 가운데 우량주인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Petrobras)와 광산개발업체 발레(Vale) 주가가 각각 5~6%씩 떨어지며 지수 하락폭을 넓혔음. 브라질 헤알화 대비 미국 달러화 환율은 이날 3.04% 오르는 폭등세를 나타내며 달러당 2.443헤알로 마감됐음. 한편 이날 브라질 중앙은행이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종전의 1.5%가 그대로 유지된 반면 내년 성장률은 3.6%에서 3.5%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 인플레율 전망치는 올해 4.66%, 내년 4.5%로 나타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