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유럽증시, 12년래 최저치 기록

3일 유럽증시가 약세를 이어가며 1996년 이래 최저치로 떨어졌음.
은행주와 에너지주가 약세를 주도.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 지수는 2.96포인트(1.8%) 하락한 161.34에 장을 마감, 1996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음.
영국의 FTSE 지수는 113.7426포인트(3.14%) 하락한 3512.09에 마침.
독일의 DAX 지수는 19.35포인트(0.52%) 떨어진 3690.72로 끝남.
프랑스의 CAC 40 지수는 26.91포인트(1.04%) 하락한 2554.55를 기록.

은행주들이 전반적으로 부진했음.
바클레이즈는 사흘 연속 하락하며 6.7% 하락했음.
로이즈뱅킹그룹은 8% 가까이 하락했음.
벤 버냉키 미 연준 의장이 금융시스템 안정을 위해 조치가 더 필요하다고 밝힌 점도 유럽 금융주에 부담이 됐음.

또 하루전 국제유가가 10%나 폭락한 영향으로 에너지 관련주가 큰 폭으로 하락했음.
BP는 4,3% 떨어졌고, 로얄더치셀도 5.4% 하락했고, 토탈 SA도 2.2% 떨어졌음.
BP는 2012년까지 생산전망치를 하향조정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