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중국증시,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감으로 상승

상하이증시는 정부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했음.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26.67P(6.11%) 폭등한 2,198.10에 끝남.
상하이A주는 132.95P(6.11%) 뛴 2,307.53으로 마감.
상하이B주는 8.48P(6.44%) 폭등한 140.20으로 장을 마침.

지수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를 앞두고 정부가 부양책 규모를 최대 10조위안규모로 늘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 지수 상승을 주도.
익일 개막하는 전인대에서 정부는 작년 11월 발표된 4조위안(미화 5천850억달러) 규모의 중국판 뉴딜정책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됨.

또한 3개월째 개선된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와 증권 인지세 인하 등이 호재로 작용.
중국 정부 관계자는 재정지출을 늘리겠다고 밝혔고, 은행 대출 지표도 조기 회복신호를 주면서 기대감을 높였음.
중국이 공식 발표한 지난달 PMI는 49.0으로 1월 45.3에서 상승.
지난해 11월 사상 최저인 38.8 대비로는 10포인트 넘게 올랐음.

광동성 부동산 부양책 발표로 부동산주가 강세를 보였으며 상품관련주도 경기 회복 기대감에 상승했음.


한편, 홍콩증시는 중국발 훈풍에 힘입어 상승했음.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297.27P(2.47%) 오른 12,331.15로 마침.
H지수는 330.80P(5.00%) 상승한 6,948.37로 장을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