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일본증시, 3일만에 반등 성공

4일 도쿄증시는 오후 들어 중국증시가 급등하자 이에 동조하며 3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음.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61.24P(0.85%) 상승한 7,290.96에 마감.
1부 시장 전 종목을 반영하는 TOPIX지수는 5.24P(0.72%) 오른 732.04에 끝남.

이날 미국 주가의 속락 등의 여파로 하락세로 출발한 닛케이지수는 한때 부동산 거품 붕괴 이후 최저치(7,162.90) 아래로 떨어지기도.
그러나 저가를 노린 대기 매수세가 유입됐고, 아시아 각국 증시의 상승과 엔화 약세 등을 재료로 상승세로 반전함.

특히 중국발 호재가 긍정적으로 작용했음.
중국 지도부들은 올해 성장률 8%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추가 경기부양책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있음.
또한 리더쉐이 전 중국 국가통계국장은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이튿날 전국인민대표대회 개막식에서 새로운 경기부양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함.
중국의 경기부양 규모를 확대할 경우 건설 및 기계관련주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수를 끌어올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