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중국증시, 경기부양책 발표로 상승

중국 증시는 새 경기부양책이 발표될 것이라는 예상이 빗나가면서 잠시 하락했지만, 경제가 빠르게 회복될 것이란 기대감에 상승세로 마감.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2.96P(1.04%) 상승한 2,221.07에 끝남.
상하이A주는 24.20P(1.05%) 오른 2,331.73으로 마감.
상하이B주는 0.06P(0.04%) 상승한 140.26으로 장을 마침.

이날 원자바오 총리는 올해 5조 위안의 신규 대출 계획을 발표했으며, 올해 8%의 경제성장률 달성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음.
중국 정부의 지출 계획 가운데 자원 투자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비철금속 생산사 주가가 눈에 띄는 상승세를 나타냈음.

시장에서는 이날 원 총리가 추가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며 부양 규모가 최대 10조위안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으나, 추가 부양책은 없었음.
하지만 원 총리의 어조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를 갖기에 충분할 정도로 긍정적이었으며 올해 5조위안의 신규대출을 목표로 설정하는 등 이날 나온발언만으로도 지수가 지지되기에 충분했음.


홍콩증시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와 하락했음.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119.91P(0.97%) 하락한 12,211.24로 마침.
H지수는 47.62P(0.69%) 밀린 6,900.75로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