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인도 증시, 아시아 증시와 함께 상승

26일 인도 증시는 아시아 시장의 전반적인 상승 분위기를 이어가며 약 2%의 상승세를 보임.
그러나 거래 물량은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투자자들은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임.

인도 Enam Securities의 회장 반살리(V. Bhansali)는 인터뷰에서 “현재 인도시장은 저평가된 수준은 아니지만, 경제의 견조한 성장 덕분에 다른 신흥시장에 비해 프리미엄이 있다”고 언급.
또한 그는 기업의 영업실적 발표가 주요 리스크라고 밝히는 한편 “인도 시장으로의 펀드자금 유입규모는 감소세에 있지만, 각국 중앙은행들의 금리인하가 예상되는 만큼 자금유입이 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전함.

이날 봄베이 증권거래소의 센섹스 지수는 394.67포인트 상승하며 19,247.54를 기록.
니프티 지수 역시 123.10 올라 5,731.70으로 장을 마감.

특히 철강업종은 15~46%까지 상승하는 등 초강세가 이어지며 26일 인도 증시 상승을 견인.
업종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랠리에 대해 철강 가격 상승 전망이 요인 중 하나라고 언급했으나, 이렇게 초강세를 보일만한 뚜렷한 이유는 없었다고 밝힘.

이외에 자동차 업종도 상승세를 보이며 BSE 자동차업종 지수는 1% 가량의 상승세를 보임.
그러나 투자자들은 최근의 유가상승이 자동차 업종에 대한 판매실적 하락을 불러올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