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중국증시, 차익매물 출회로 1.3%↓

전국인민대표자대회(전인대) 이틀째를 맞이한 중국 증시의 차익 매물 출회로 상하이 종합지수가 1% 이상 하락했음.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8.06P(1.26%) 하락한 2,193.00에 장을 마감..
상하이A주는 29.62P(1.27%) 내린 2,302.10으로 마침.
상하이B주는 0.64P(0. 46%) 오른 140.91을 기록.

이날 중국 증시는 정부의 추가 부양책 발표에 대한 기대가 엷어지면서 차익 매물이 강화되는 모습이었음.
지수는 지난 이틀간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7% 넘게 뛰었다가 금융주, 금속 주들이 주도하며 차익실현이 촉발됨.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확대 수혜주인 건설과 철강, 제약주들의 하락했으며 초상은행이 2% 하락하는 등 은행주도 기관의 매물 압력 속에 약세를 보였음.

반면 최근 조정국면을 보인 부동산이나 금 관련주는 상승했음.

오는 10일 발표되는 지난달 중국의 CPI는 2002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중신증권은 2월 CPI가 전년동기대비 1.7%~2.1%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교통은행연구소도 1.5%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이밖에도 고정자산투자가 10일 발표되며 12일에는 산업생산 지표가 발표될 예정임.


한편, 홍콩증시는 중국과 미국 증시의 하락 영향으로 큰 폭 하락했음.

항셍지수는 289.72P(2.37%) 하락한 11,921.52에 거래를 마침.
항셍 H지수는 115.28(1.67%) 내린 6,785.47에 장을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