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중국증시, 경제지표 경계감으로 4% 급락

상하이증시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이 부각되며 급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주 말보다 74.25P(3.39%) 급락한 2,118.74에 끝남.
상하이A주는 78.03P(3.39%) 빠진 2,224.06으로 마감.
상하이B주는 3.49P(2.48% ) 떨어진 137.41로 장을 마침.

초반 상품주들의 강세로 상승세를 탔지만 이번주 발표되는 주요 경제지표를 앞두고 금융주와 건설관련주에 차익 매물이 몰리면서 급락.
특히 지난 주말 중국 지역 매체를 통해 지난달 수출입 모두 20% 이상 감소했으며 무역수지가 70억 달러에 그칠 것이란 비관적인 전망도 제기되고 있음.
추가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약해짐에 따라 실망매물도 출회되었음.


한편, 홍콩증시는 HSBC가 증자를 앞두고 폭락하는 바람에 주요 지수가 하락했음.

항셍지수는 576.94P(4.84%) 급락한 11,344.58에 마감.
H지수는 59.89P(0.88%) 하락한 6,725.58에 거래를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