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브라질증시, 사흘째 하락

브라질증시가 1% 가까운 하락세를 나타내며 거래일 기준으로 사흘째 내림세를 계속했음.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는 이날 0.98%떨어진 36,741.35포인트로 거래를 마쳐 37,000포인트 밑으로 내려갔음. 보베스파 지수는 지난 5일 2.69%, 6일 0.71% 떨어지는 약세 속에 37,000포인트를 간신히 지킨바 있음. 이날 상파울루 증시에서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곧 추가 감산에 합의할 것이라는 관측 속에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국영에너지회사인 페트로브라스(Petrobras) 주가가 소폭 올랐으나 지수 하락세를 막지는 못했음. 또 다른 우량주인 광산개발업체 발레(Vale) 주가는 3% 떨어졌음. 한편 브라질 헤알화 대비 미국 달러화 환율은 이날 0.13% 떨어진 달러당 2.38헤알에 마감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