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뉴욕금융시장] 올들어 최대폭등

[주식]뉴욕증시, 올들어 최대폭 랠리..다우 5.8%↑
뉴욕 주식시장이 다우 5.8%, S&P 6.37%, NASDAQ 7.07% 폭등세로 마감했음. 씨티그룹의 비크람 팬디트 최고경영자(CEO)의 발언이 투자심리를 자극했음. 여기에 '업틱 룰' 도입 기대감이 가세하면서 상승폭을 확대했음. 팬디트 씨티그룹 CEO는 직원들에게 보내는 메모를 통해, "올해 1~2월 1년여만에 최고 실적을 올렸다"며, "현 주가는 씨티의 잠재 실적과 자본 현황을 반영하지 않은 것"이라고 언근하며 최근의 위기설을 일축했음. 이로 인해, 씨티를 비롯한 금융주에 대해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금융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했음. 또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관계자의 '업틱 룰' 재도입 방안 검토 발표도 랠리에 한 몫 했음. '업틱 룰'은 약세장에서 공매도로 인해 주가 하락이 가속화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임. 업틱 룰이 도입되면 공매도를 하더라도 주가를 떨어뜨리면서 주식을 팔 수 없기 때문에 공매도로 인한 주가 하락이 제한됨. 종목별로 씨티그룹이 38.1% 상승했고,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7.7%, JP모간체이스는 22.6% 각각 상승했음. 한편, 이날 워싱턴의 외교관계위원회 연설에서 버냉키 의장은 대형 금융기관의 몰락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음.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6926.49로 전일대비 379.44포인트(5.80%) 상승했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58.28로 89.64포인트(7.07%),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719.60으로 43.07포인트(6.37%) 각각 상승했음.

[채권]美 국채수익률 상승..'증시랠리 + 물량우려'
미국 국채수익률이 상승세를 나타냈음. 이번주 국채 발행 물량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뉴욕 주식시장이 폭등하면서 안전자산 선호현상도 약해졌음.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3.008로 전일대비 14.92bp, 국채 2년물 수익률은 1.040으로 전일대비 8.1bp 각각 상승했음. 미국 재무부는 이날 340억달러 규모의 국채 3년물 발행에 나섰음. 낙찰금리는 1.489%로 지난 11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음. 재무부는 내일(11일) 국채 10년물 180억달러, 12일 국채 30년물 110억 달러를 각각 발행할 예정임. 한편, 뉴욕증시는 씨티그룹의 위기설 일축과 '업틱 룰' 재도입 기대감으로 랠리를 펼쳤음. 다우지수는 5.8% 폭등하며 6900선을 회복했음.

[외환]달러 약세..`뉴욕 랠리→안전자산선호심리 퇴색`
미국 외환시장에서는 달러가 주요 통화대비 약세를 나타냈음. 뉴욕 주식시장이 씨티그룹 CEO의 발언과 '업틱 룰' 재도입 기대감으로 랠리를 펼치면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퇴색된 결과임. 현지시각으로 오후 4시 5분, 유로-달러 환율은 1.2681달러로 전일대비 70센트 상승했고, 달러-엔 환율은 98.66엔으로 0.18엔 하락했음. 비크람 팬디트 씨티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직원들에게 보내는 메모를 통해 "올해 1~2월 1년여만에 최고 실적을 올렸다"며 "현 주가는 씨티의 잠재 실적과 자본 현황을 반영하지 않은 것"이라고 언급, 최근 불거진 위기설을 일축했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관계자는 이르면 내달 약세장에서 공매도로 인해 주가 하락이 가속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업틱 룰(uptick rule)`을 재도입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음.

[경제지표 및 기타]
-유가 하락..EIA 수요 감소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