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브라질증시, 5.59% 폭등

브라질 증시가 급등세를 나타냈음.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는 이날 유럽 및 미국증시 폭등 소식과 은행주 강세 등에 힘입어 5.59% 오른 38,794.5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음. 거래량도 45억헤알(약 19억달러)에 달해 최근들어 가장 많았음. 보베스파 지수는 지난 5일 이후 거래일 기준 전날까지 사흘째 하락세를 거듭하며 37,000포인트가 무너진 바 있음. 이날 상파울루 증시에서는 또 지난해 4.4분기 성장률이 3.4분기에 비해 3.6%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전체 성장률이 5.1%를 기록했다는 국립지리통계원(IBGE)의 발표도 호재로 작용. 이날 급등세로 보베스파 지수는 이달에만 1.6%, 올해 전체로는 3.31% 오르며 장분위기를 오름세로 돌려놓는데 성공했음. 한편 브라질 헤알화 대비 미국 달러화 환율은 이날 비교적 큰 폭인 1.3% 떨어진 달러당 2.349헤알에 마감되며 전날에 이어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