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유럽증시, 은행주 강세로 상승

유럽증시가 독일을 제외, 상승세로 마감했음.
은행주들이 상승세를 이끌었음.
미국의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올해 흑자 가능성을 시사한 점과 G20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한 중국과 일본이 경기부양 확대의지를 보인 점도 투자심리에 도움을 줬음.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 지수는 0.7% 상승한 168.57을 기록, 금주 상승폭은 2개월래 가장 큰 수준을 나타냄.
영국의 FTSE 지수는 41.62포인트(1.12%) 상승한 3753.68으로 장을 마감.
독일의 DAX 지수는 2.62포인트(0.07%) 하락한 3953.6으로 거래를 마침.
프랑스의 CAC 40 지수는 11.38포인트(0.42%) 오른 2705.63을 기록.

은행주들이 전반적인 강세를 보였음.
미국 대형은행 CEO들의 긍정적인 코멘트가 유럽 금융주에도 영향을 미쳤음.
앞서 케네스 루이스 BoA 회장은 올해 연간으로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자신했고, 리차드 파슨스 씨티그룹 이사회 의장이 "정부의 추가 자금지원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음.
이에 따라 바클레이즈가 3% 상승. 로이즈뱅킹그룹은 2.4%, HSBC는 6.7% 상승했음.
보험주인 올드뮤추얼(Old Mutual)과 푸르덴셜 등도 상승했음.

이외에 광산그룹인 엑스트라타(Xstrata)가 10% 이상 올랐고 역시 광산업체인 BHP 빌리턴도 2% 이상 상승세를 보였음.
이탈리아 유틸리티업체인 에넬 SpA(Enel SpA)는 UBS가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한 영향으로 7% 넘게 하락.
반면 스칸디나비안항공을 보유한 SAS그룹 지분 매각 재료로 15% 급증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