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유럽증시, 5일 연속 상승

유럽증시가 16일(현지시간) 5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음.
은행주들이 급등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4.62포인트(2.74%) 오른 173.19에 마감.
런던증시에서 FTSE 100지수는 전장보다 110.31포인트(2.94%) 높아진 3,863.99를 기록.
프랑크푸르트증시에서 DAX지수 역시 지난 주말보다 90.94포인트(2.30%) 상승한 4,044.54에 마침.
파리증시에서 CAC 40지수는 전날보다 86.03포인트(3.18%)나 높은 2,791.66에 끝남.

은행주의 강세가 두드러진 하루였음.
영국 바클레이즈는 22.7%나 폭등하며 은행주 강세를 견인했음.
영국의 3위 은행인 바클레이즈는 연초 실적이 좋다고 밝힌 점이 호재가 됨.
HSBC 역시 추가적인 구제자금이 필요치 않다고 밝히면서 7% 급등했음.
스위스 최대은행인 UBS도 7% 상승했음.

이외 노키아가 8.6% 상승했고, 유럽 최대 반도체업체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4.6% 상승했음.
한편, 세계 최대 카본 및 흑연 생산업체인 SGL카본(SGL Carbon)은 독일 억만장자인 주잔네 클라텐이 7.6%의 지분을 확보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18% 급등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