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유럽증시, FRB 양적완화 소식으로 소폭 상승

유럽증시가 19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했음.
영란은행(BOE)에 이어,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국채매입을 결정한 점이 투자심리 개선에 일조했음.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지수는 전날보다 1.11포인트(0.65%) 오른 171.87에 마감.
런던증시에서 FTSE 100지수는 전날보다 11.94포인트(0.31%) 높아진 3,816.93에 끝남.
프랑크푸르트증시에서 DAX지수 역시 전장보다 47.21포인트(1.18%) 오른 4,043.46에 마침.
파리증시에서 CAC 40지수는 전날보다 16.65포인트(0.60%) 상승한 2,776.99를 기록.

유럽증시는 19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장기 국채를 매입하는 양적 완화정책을 채택한 데 따른 긍정적 분위기 속에 금융주들이 강세를 주도해 상승했음.
은행주와 보험주가 큰 폭으로 상승했음.
영국의 바클레이즈를 비롯해 HSBC, 스탠다드차타드, UBS, 크레딧스위스 등 대다수의 은행주가 강세를 보였음.
또한 보험주에 속하는 영국 푸르덴셜은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했다는 평가로 13.4% 급등했음.
네덜란드 보험사인 아에곤과 스위스 보험사인 취리히파이낸셜 등도 11~12%의 급등세를 나타냈음.

구리생산업체인 엑스트라타와 광산주인 BHP빌리턴 등 원자재·상품관련주들도 최근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강세를 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