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일본증시, 환율강세로 약보합 마감

19일 도쿄증시는 환율 강세와 과매수 인식에 따른 경계심리로 주가가 5일만에 하락했음.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26.21P(0.33%) 하락한 7,945.96에 마감.
1부 시장 전 종목을 반영하는 TOPIX지수는 0.10P(0.01%) 오른 764.77에 끝남.

전날 뉴욕 주가의 상승에 힘입어 개장초 닛케이지수가 8천선을 회복하기도.

그러나 엔화가 강세로 접어들면서 지수에 하락 압력이 커짐.
증시 마감시간, 외환시장에서는 엔화가 달러화에 대해 전날에 비해 3엔 이상 급반등하며 95엔대 중반에서 거래됐음.
채산 악화가 우려되는 자동차와 전기전자 등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약세를 보여 도요타가 2.1%, 혼다가 3.0% 밀림.

게다가 급등에 따른 경계 매물이 나온데다 주말을 낀 3일연휴를 앞두면서 적극적인 거래가 이뤄지지 못함.
지수는 지난 주 26년만에 최저치인 7,000선까지 기록했던 데서 전날 장중 5주래 최고치인 7,921.17까지 올라 11% 가까이 반등한 바 있음.

그러나 금융주는 FRB 장기국채 매입 결정에 힘입어 상승해 미쓰이스미토모가 5.3%, 미즈호 파이낸셜이 1.4% 올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