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인도증시 약세... 하루만에 9,000선 내줘

20일 인도 증시는 하루만에 9000선을 다시 내주며 하락 마감했음.

봄베이 증권거래소의 센섹스지수는 전일대비 35.07포인트(0.39%) 하락한 8966.68을 기록.
기술주 중심의 니프티지수는 전일과 변동 없는 2,807.05를 기록.

은행의 대출부실 규모 증가 전망으로 ICICI뱅크 등 금융주가 하락하며 전체 지수하락을 이끌었음.
인도 2위 은행인 ICICI는 4.4% 하락했고, 인도주립은행도 1.5% 하락했음.
ICICI는 이 날 맥쿼리그룹이 보유중인 채권부도율이 상승할 것이라는 우려를 제기하며 목표주가를 10% 하향 조정한 데 따른 여파로 약세를 보였음.

한편, 인도증시의 원자재 관련주들은 유가 상승의 효과를 톡톡히 봤음.
인도 최대의 알루미늄 생산업체인 힌달코 인더스트리는 5.7% 급등.
인도 최대 합금회사인 타타 스틸 역시 1.9% 상승.
구리 생산업체인 스털라이트 인더스트리는 상품가격 상승세에 힘입어 1.1% 상승마감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