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일본증시, 2개월만에 8,000선 회복

23일 도쿄(東京)증시에서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닛케이평균주가지수가 2개월만에 8천선을 회복했음.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269.57(3.39%) 급등한 8,215.53에 마감.
1부 시장 전 종목을 반영하는 TOPIX지수는 26.79P(3.50%) 오른 791.56에 끝남.

이날 증시에서는 지난 주말 미국 주가의 하락 여파로 하락세로 출발했
으나 미국의 금융시장 안정화에 대한 기대감과 엔화약세 반전 등을 배경으로 매수세가 살아나면서 은행 등 금융주를 중심으로 폭넓은 종목에 걸쳐 주가가 올랐음.
미쓰이스미토모 파이낸셜그룹이 7.3% 급등했고 미즈호파이낸셜그룹이 5.2% 상승.

아시아 각국 증시의 상승도 지원 재료가 됐음.

외환시장에서는 엔화가 달러화에 대해 0.7엔 가량 약세를 보이며 96엔대 전반에서 거래돼 수출주에 긍정적 영향을 줌.
소니는 1.8% 캐논은 2.7% 상승했고 도요타와 혼다가 각각 2.8%와 1.7% 상승했음.

한편, 이날 발표된 법인기업경기예측조사에서 대기업 경기판단지수가 2개월 연속 최악을 기록했으나 시장에서는 별다른 악재로 받아들이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