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뉴욕금융시장] 금융위기해소안건 발표, 증시 폭등

[주식]뉴욕증시 7% 폭등..`부실자산 해소 기대`
뉴욕 주식시장이 폭등세로 마쳤음. 주요 지수는 일제히 7% 안팎의 상승률을 기록. 다우 지수는 7800선에 육박했고, S&P500 지수도 800선을 넘어섰음. 시장의 불확실성을 높여왔던 금융권의 부실자산 해소와 주택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강력한 랠리를 촉발. 금융주가 강세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음. 재무부는 이날 금융위기 해소를 위해 최대 1조달러 규모의 부실자산을 매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공민간투자프로그램(PPIP; Public Private Investment Program)`을 발표했음. 지난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국채 매입 등 공격적인 양적 완화책에 이어 부실자산해소안이 발표됨에 따라 금융위기가 진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졌음. 2월 기존주택판매도 월가의 예상을 뒤엎고 증가세를 나타내 투자심리를 지지. 급등세로 출발한 주요 지수는 장중 내내 상승폭을 넓혀 일일 최고점에서 마침표를 찍었음.

[채권]美 국채수익률 상승..증시랠리+물량우려
미국 국채수익률이 상승세를 나타냈음. 미국 재무부의 부실자산 해소안 발표로 금융위기가 진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뉴욕 주식시장이 폭등하자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퇴색됐음. 물량우려도 재차 고개를 들었음.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2.663%로 전일비 2.3bp 상승. 국채 2년물 수익률도 0.904%로 전일비 4.5bp 상승했음. 재무부는 이날 금융위기 해소를 위해 최대 1조달러 규모의 부실자산을 매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공민간투자프로그램(PPIP: Public Private Investment Program)'을 발표했음. 이에따라 뉴욕 주식시장은 주요지수가 일제히 7% 안팎의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랠리를 보였음. 한편 재무부는 이번주 총 980억달러 규모의 국채 2년물과 5년물, 7년물 입찰에 나설 예정임. 다이와증권의 레이몬드 레미 채권 헤드는 "증시 랠리와 내일(24일)부터 예정된 대규모 발행이 국채시장에 압박을 가했다"고 분석했음.

[외환]달러·엔 약세..`부실자산 해소안→안전자산선호↓`
미국 외환시장에서 달러와 엔화가 약세를 나타냈음. 미국 재무부의 부실자산 해소안 발표로 금융위기가 진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퇴색된 결과. (현지시각 오후 4시2분) 유로-달러 환율은 1.3631달러로 전일대비 0.51센트 상승했음. 달러는 엔에 대해서는 강세를 나타냈음.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잦아들자 엔 캐리 트레이드 확산에 무게가 실렸음.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96.92엔으로 1.00엔 올랐음. 재무부는 이날 금융위기 해소를 위해 최대 1조달러 규모의 부실자산을 매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공민간투자프로그램(PPIP; Public Private Investment Program)`을 발표. 웨스트팩 뱅킹의 리처드 프라눌로비치 선임 외환 전략가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리스크 선호 현상을 촉발했다"고 분석했음.

[경제지표 및 기타]
- 美 2월 기존주택판매 (실제:4.72M 예상:4.45M 전월:4.49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