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일본증시, 차익실현 매물로 약보합 마감

25일 도쿄증시는 약보합세로 마감했음.
전날까지 급상승한 데 따른 경계감에다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3일만에 소폭 하락했음.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8.31포인트(0.09%) 하락한 8,479.99에 마감.
반면 1부 시장 전 종목을 반영하는 TOPIX지수는 5.77포인트(0.71%) 오른 818.49에 끝남.

미국 정부의 부실채권 처리계획이 발표되면서 지난 2일 간 500포인트 넘게 올랐던 도쿄 증시는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돼 지수를 끌어내림.
캐논, 니콘 등 정밀기기주가 내린 반면 NTT, KDDI 등 통신주와 전력·가스, 부동산 등 내수관련주가 상승했음.

외환시장에서는 엔화가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강보합세를 보이며 97엔대 후반에서 거래됐음.
일본 재무성은 지난 2월 수출이 전년 같은 달보다 49.4% 줄어든 3조 5255억엔에 그쳐, 같은 기준으로 무역통계를 내기 시작한 1980년 이후 사상 최대폭으로 감소했다고 밝힘.
2월 수입은 43.0% 급감한 3조4431억엔으로, 역시 사상 최대 감소폭임.
이로써 무역수지는 824억엔 흑자를 보이면서 2008년 9월 이후 5개월 만에 월간 무역흑자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