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뉴욕금융시장] 다우지수 8,000선 회복 눈앞

[주식]美 다우지수 8천선 눈앞..`실적+지표+국채 선방`
26일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2.25%)는 8000선에 근접했고, 나스닥 지수는 3.80%, s&p500지수는 2.33% 오르면서 올들어 낙폭을 거의 만회했음. 미국 최대 전자제품 유통업체인 베스트바이의 실적이 월가 전망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이날 발표된 경기지표도 예상보다 좋아 랠리에 힘을 더했음.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6.3%로 하향 확정됐지만 월가 전망은 넘어섰음.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도 8주째 60만명을 상회했지만 월가 전망 수준이었음. 이에 따라 전날 제기된 `경기 바닥론`이 지속됐음. 재무부의 7년물 국채 발행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것도 경기부양 재원 조달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면서 투자심리를 지지했음.

[채권]美 국채수익률 하락..7년물 발행 성공적
미국 국채수익률이 하락했음. 10년물 수익률은 엿새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섰음. 미국 재무부가 진행한 국채 7년물 발행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서 물량우려를 불식시킴.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국채 매입 요인도 투자심리를 지지.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2.739%로 전일대비 5.1bp 내렸음. 국채 2년물 수익률은 0.907%로 5.5bp 내렸음. 이날 재무부가 240억달러 규모의 국채 7년물 입찰을 진행한 가운데 낙찰금리는 2.384%로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예상치에 부합했음. 입찰 경쟁률도 2.52대1로 지난달 26일 진행된 7년물 입찰 경쟁률인 2.11대1을 넘어섰음. 앞서 전날 진행된 국채 5년물 입찰에서 수요가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국의 경기부양과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자금조달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고조된 바 있음. 한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는 전날에 이어 내일(27일)도 국채 매입에 나설 예정임.

[외환]엔 약세..증시랠리→안전자산선호↓
미국 외환시장에서 엔화가 주요 통화대비 약세를 나타냈음. 금융위기가 진정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경기 바닥론에 힘입어 뉴욕 주식시장이 랠리를 펼치면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쇠퇴하자 엔 캐리 트레이드 확산에 무게가 실렸음. (현지시각 오후 4시2분)달러-엔 환율은 98.69엔으로 전일대비 1.18엔 상승. 뱅크 오브 뉴욕 멜론의 사마르짓 샹카 글로벌 전략가는 "리스크 회피가 줄어들면서 엔화의 순매도 현상이 나타났다"고 분석했음. 한편 달러는 유로에 대해서도 강세를 나타냈음. 유로-달러 환율은 1.3523달러로 0.58센트 하락했음.

[경제지표 및 기타]
- 美 주간실업수당 청구건수 (실제:652K 예상:650K 전주:646K → 644K)
- 美 08년도 4Q GDP(최종치) (실제:-6.3% 예상:-6.6% 전기:-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