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브라질증시, 하락 마감하며 42,000pt 붕괴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가 27일 1.60% 하락했음. 거래량은 28억8천만헤알(약 12억5천600만달러)로 이달 들어 가장 적었음. 보베스파 지수는 이날 개장 직후 급락세를 보인 뒤 하루종일 횡보를 거듭하다 결국 42,000포인트 밑으로 내려앉았음. 우량주인 국영에너지회사인 페트로브라스(Petrobras)가 2.54%, 광산업체인 발레(Vale)가 1.8% 떨어졌으며, 특히 항공기 제조업체인 엠브라에르(Embraer)가 8.5% 떨어지는 폭락세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세를 부추겼음. 이날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보베스파 지수는 이번 주 4.57%, 이달은 9.75%, 올해 전체적으로는 11.6%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음. 반면 브라질 헤알화 대비 미국 달러화 환율은 이날 2.32% 오르는 급등세를 나타내며 달러당 2.292헤알에 마감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