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러시아증시, RTS 지수 4%대 급락

27일 러시아 RTS지수는 27일, 4.18% 급락하며 720대로 밀렸음. 이날 지수 하락은 뉴욕 증시에서 거래되는 크루드 오일의 배럴 당 가격이 3.9% 하락한 데 대한 여파 및 은행 다수의 도산 우려가 발표되었던 데 따름. 이날, 가즈프롬은 2.70%, 로즈네프트는 4.62% 하락했으며, 스베르뱅크 역시 10.07%나 급락하며 러시아은행들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을 반영했음. 한편, 파이낸셜타임즈는 27일, 러시아에서 연내 수백개 소형은행 도산 우려가 있다고 보도했음. 러시아의 한 민간은행장은 "연체대출 비중 20%에 달할 것"이라 경고했음. 20~30개 주요 은행에 정부지원이 예상되나, 소형은행은 속수무책이라 보도함.